'영웅' 윤제균 감독 "'국제시장' 이후 8년만에 감독으로..떨린다"
CGV용산=김미화 기자 / 입력 : 2022.11.21 11:24 / 조회 : 701윤제균 감독이 '국제시장' 이후 8년 만에 연출작으로 돌아왔다.
21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영웅'(감독 윤제균)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정성화, 김고은, 조재윤, 배정남, 이현우, 박진주 그리고 윤제균 감독이 참석했다.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다. 동명의 뮤지컬을 '해운대' '국제시장' 윤제균 감독이 영화화했다. 정성화와 김고은 등이 주연을 맡았다.
윤제균 감독은 "제가 그 동안 영화 제작자로서 계속 했지만, 감독으로서는 영화 '국제시장' 이후 8년 만에 제작보고회 자리에 온다"라며 "저는 안 떨릴 줄 알았는데 너무 떨린다. 8년 만에 연출자로 오는 것이 부담되기도 하고,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더 많이 떨린다"라고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영웅'은 12월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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