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세상' 윤용현, 생업 육가공일 "절박해"→"배우 행복했다"[★밤Tview]

이상은 기자 / 입력 : 2022.11.25 00:47 / 조회 : 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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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특종세상' 방송화면
배우 윤용현이 육가공 공장에서 근황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배우 윤용현이 배우 생활을 접고, 육가공 공장에서 사업을 시작한 근황을 전했다.

이날 윤용현은 가공부터 유통까지 바쁜 업무 때문에 편의점에서 끼니를 때웠다. 제작진은 윤용현에게 화려한 배우의 삶을 접고 육가공일을 시작한 이유를 물었다.

윤용현은 "50대 역할은 주인공 아버지 역할을 할 나이도 아니고, 그간 캐릭터가 주인공의 아버지를 할 역할도 아니었다. 그러다 보니까 일이 딱 끊겼다"라며 안타까운 과거를 전했다.

이어 윤용현은 연이은 사업 실패로 절박함을 드러냈다. 윤용현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육가공 사업에 끼어들었다.

윤용현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절박하다. 처음에 육가공을 위해 투자한 돈은 다 까먹었다. 한 발자국만 들어가면 천 리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느낌? 근데 내 허리에 끈이 하나 있다면 내 엄마, 내 와이프, 내 아이들이 있었다. 가족을 먹여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며 가장으로서 책임과 각오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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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특종세상' 방송화면
한편 윤용현은 촬영 현장을 그리워하며 대본을 읽었다.

이날 윤용현은 바쁜 와중에도 집에 있으면 습관처럼 대본을 꺼내 봤다. 윤용현은 "이게 옳은가 싶을 때도 있다. 그런데 하루 일과 중 대본 보는 시간이 제일 즐거운 시간 중 하나다"라고 고백했다.

윤용현은 "사실 사업을 하면서 몰랐다. 드라마라는 게 나한테 이렇게 큰 의미가 있고, 탤런트라는 직업이 나한테 이런 행복감을 주는 직업이었구나 했다. 근데 사업을 하다가 4년 정도 지나니까 드라마가 너무 하고 싶었다"라며 그리운 촬영장을 떠올렸다.

이어 "그리고 그때 좀 더 즐길걸"이라고 후회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윤용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다임(딸)이하고 도윤(아들)이한테 부끄럽지 않았으면 좋겠다. 돈을 제가 많이 벌지 안 벌지는 모르겠다. 그런데 '비겁하지 않았다. 거짓말하지 않았다. 우리 아빠는 최소한 사람들을 속이지 않았다'는 그 이야기만 들으면 된다"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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