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빵빵..'압꾸정' 마동석X정경호, 코믹 브로맨스 온다 [종합]
건대입구=김미화 기자 / 입력 : 2022.11.28 19:00 / 조회 : 714배우 마동석과 정경호가 코믹 브로맨스가 펼쳐진다.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압꾸정'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 후 진행 된 기자간담회 행사에는 마동석, 정경호, 오나라, 최병모, 오연서 임진순 감독이 참석했다.
'압꾸정'은 '범죄도시2' 제작진과 마동석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는 작품. 샘솟는 사업 아이디어로 입만 살아있는 압구정 토박이 '대국'(마동석 분)이 실력 TOP 성형외과 의사 '지우'(정경호 분)와 손잡고 K-뷰티의 시조새가 된 이야기다.
마동석은 '범죄도시2' 천만 돌파 후 후속작으로 '압꾸정'을 선보이게 됐다.
마동석은 "아주 오래 전부터 준비를 하다가 영화가 나오는 것에 대해서 기쁘게 생각한다. '압꾸정'은 '범죄도시'와 다르게 코미디 영화다. 이 영화가 캐릭터 코미디이기도 하지만 상황적 코미디라서 그런 것을 재밌게 봐주면 좋겠디"라고 밝혔다.
이어 마동석은 정경호와 코믹 케미를 묻는 질문에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저는 정경호가 영화를 다 살렸다고 생각한다. 정경호와 케미는 이루 말할 수 없이 너무 좋았다고 생각한다"라며 "보시는 분들이 즐겁게 보면 좋겠다. 개인의 차이는 있겠지만 재밌어 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정경호는 마동석과 코믹 케미 점수를 묻는 질문에 "점수는 말을 못하겠다. 저는 마동석 형과 같이 할 수 있어서 좋았던 거 같다"라고 밝혔다. 정경호는 "마동석 형을 알고 지낸지 오래됐지만 같이 연기를 할 수 있는 첫단추가 '압꾸정'이다. 동석이 형이랑 연기하는 것이 감회가 새로웠다. 관객들이 재밌게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정경호는 "대본 자체가 유쾌하고 재밌었고 짜임새가 좋았다. 웃음이 멈추지 않은 현장이라 함께 연기하는 게 힘들 정도였다. 늘 즐겁게 웃고 떠들었는데, 그 모습들이 잘 나오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마동석은 "요즘 극장에 사람이 조금 적다. 이번에 다시 개봉하게 됐는데 많은 분들이 와서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마동석표 코미디 '압꾸정'이 연말 극장가에 사람을 불러 모을 수 있을지 주목 된다.
한편 '압꾸정'은 11월 30일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뉴스
- [방송] '심야괴담회' 6월 시즌4로 돌아온다..김구라·김숙 MC 확정 14초전
- [방송] '7인의 부활', 싱가포르·말레이시아 6위→인도네시아 7위..亞5개국 톱10 1분전
- [방송] 이제훈=맑눈광 형사..'수사반장 1958'서 훨훨~ '물 만났네!' 2분전
- [방송] 역시 이제훈! 10.1% '수사반장', MBC 금토극 역대 첫방 시청률 1위[종합] 14분전
- [KPOP] 세븐틴 'ZIP' 열렸다 14분전
베스트클릭
- 1 '미녀' 농구 국대, 늘씬한 수영복 자태 '깜짝 변신'
- 2 방탄소년단 지민 '라이크 크레이지', 美스포티파이 일간·주간차트 K팝 솔로곡+한국어곡 최장 차트인
- 3 김민재 맨유 이적설→충격의 나폴리 복귀설에도... '일단 잔류 먼저' 단, 뮌헨 새 감독 따라 운명 달라진다
- 4 'UAE전 극장골' 이영준 선발 출격, 중국전 라인업 공개... U-23 아시안컵 2차전[공식발표]
- 5 이정후는 이정후다! '또 멀티히트 폭발→데뷔 시즌 10G 연속 안타' 강정호-김현수와 타이... 팀은 2연승→공동 3위 도약 [SF 리뷰]
- 6 "김민재, SON이 간절히 원했던 선수" 토트넘 이적설 떴다, 이적료는 작년보다 높은 '1200억'
- 7 [공식발표] KBO, '오심→은폐 시도' 이민호 심판과 계약해지 철퇴... 문승훈 심판은 3개월 무급 징계→추가인사 조치
- 8 "돌 맞을 작품 NO"..'종말의 바보', 유아인 리스크 넘고 희망 전할까 [종합]
- 9 '윈윈'하던 김병만과 SBS의 깊어진 갈등..'정글밥' 쉽지 않네 [★FOCUS]
- 10 '해외진출 없이 최다홈런' 최정은 민망해했고, 329홈런 전설은 경의를 표했다 "최정은 어떻게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