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팬서 : 와칸다 포에버' 20일만에 간신히 200만 돌파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2.11.29 10:26 / 조회 : 1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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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블랙팬서 : 와칸다 포에버'


영화 '블랙팬서 : 와칸다 포에버'가 개봉 20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블랙팬서 : 와칸다 포에버'는 지난 28일 1만 230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20일 만에 누적관객수 200만 3004명을 기록했다.

'블랙팬서 : 와칸다 포에버'는 '와칸다'의 왕이자 블랙 팬서 '티찰라'의 죽음 이후 거대한 위협에 빠진 '와칸다'를 지키기 위한 이들의 운명을 건 전쟁과 새로운 수호자의 탄생을 예고하는 블록버스터다.

'블랙팬서 : 와칸다 포에버'는 지난 11월 9일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 이후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기세를 이어 갔으나, 20일 만에 간신히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블랙팬서 : 와칸다 포에버'는 '와칸다'와 '탈로칸'의 혁신적인 비주얼을 바탕으로 두 세계의 대립이라는 흥미로운 스토리를 전했다. 또 '와칸다'의 '라몬다'와 '슈리' 등 보다 더 성장한 기존 캐릭터와 '탈로칸'의 지도자 '네이머', 천재 대학생 '리리 윌리엄스' 등 새로운 캐릭터까지 등장했고 세상을 떠난 채드윅 보스만에 대한 추모를 완벽하게 담아낸 서사로 묵직한 울림을 선사했다. 다만 암으로 세상을 떠난 티찰라(고 채드윅 보스만 분)의 빈자리를 아직 완벽하게 채우지 못하며 아쉬움을 전했다.


이런 가운데 '슈리' 역의 레티티아 라이트가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200만 관객 돌파를 축하하는 특별한 감사 인사를 직접 전했다. 레티티아 라이트는 "한국에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는 엄청난 소식을 들었다"라며 "이렇게 큰 사랑과 응원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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