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된 현빈, 몽골서 귀국..♥손예진 2세 출산 곁 지켰다 [종합]

안윤지 기자 / 입력 : 2022.11.29 11:10 / 조회 : 2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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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손예진 웨딩화보 /사진제공=VAST엔터테인먼트
배우 현빈이 몽골에서 귀국해 아내인 손예진의 곁을 지켰다.

손예진은 지난 27일 서울 모처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당초 12월 출산 예정이었으나 손예진은 예상보다 빠르게 득남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산모와 아이는 건강하다"고 전했다.

최근 현빈은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 촬영을 위해 몽골에 머물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 때문에 손예진의 출산 과정에 함께하지 못했다고 전해졌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스타뉴스에 "현빈은 현재 한국에 있으며 (손예진의) 출산 당시 곁에 있었다"라고 밝혔다.

현빈, 손예진은 2018년 영화 '협상'으로 인연을 맺었으며 2019년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재회했다. 여러 차례 열애설이 났지만 부인하던 두 사람은 '사랑의 불시착' 이후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그들은 지난 3월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결혼 3개월 만에 임신 사실을 알렸다. 손예진은 "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레임 속에서 몸의 변화로 인해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어요. 너무 감사한 일이지만 그만큼 조심스러워서 아직 주위 분들께도 말씀을 못 드렸어요"라며 2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보였다. 당시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진 동료배우 이정현은 "우리 예진이 너무 축하해. 우리 축복이와 호랑이띠 친구"라며 응원하기도 했다.

한편 현빈은 2003년 KBS 드라마 '보디가드'로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 '내이름은 김산순' '그들이 사는 세상' '시크릿 가든'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사랑의 불시착' 등과 영화 '역린' '공조' '꾼' '협상' '창궐' 등에 출연했다.

손예진은 1999년 CF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 '내 머리속의 지우개' '아내가 결혼했다' '오싹한 연애' '타워' '덕혜옹주' '협상' 등과 드라마 '여름향기' '연애시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사랑의 불시착' '서른, 아홉' 등에 출연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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