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2' 김예진, 子 투병..죄책감→현 남친 "결혼 생각 無"[★밤Tview]

이상은 기자 / 입력 : 2022.11.30 00:01 / 조회 : 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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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딩엄빠2' 방송 화면
'고딩엄빠2' 김예진이 투병 중인 아들에 속상하고 미안함을 표현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등엄빠2')에서는 19세에 임신해 이혼 후 혼자 아이를 키우는 김예진이 출연했다.

김예진은 소아암 투병 중인 아들 리안이와 현 남자친구를 소개했다. 이날 김예진은 남자친구와 리안이 주사 놓기에 진땀을 뺐다.

김예진의 아들 리안이는 격한 거부 반응과 겁먹은 표정을 드러냈다. 남자친구는 리안이를 온몸으로 감쌌고, 리안이는 울부짖었다. 그 틈을 타 김예진은 주사를 놓으며 마음 아파했다.

영상을 지켜본 하하 "찌르는 엄마도 마음이 너무 아프겠다"라며 안타까워했다. 김예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리한이한테 제가 가장 나쁜 사람이다. 아픈 거, 싫은 거 강제로 다 하니까. 그것 때문에 많이 미안하고 속상하다"라고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김예진은 스튜디오에서 진행진에게 "면역이 떨어질 때마다 수치 주사를 맞는다. 주사 하나만 맞으면 되는데 병원을 오가기 힘들어서 항암치료를 받는 아이들의 엄마는 병원에서 교육을 받고 주사 처방을 받아서 집에서 직접 놔준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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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딩엄빠2' 방송 화면


한편 이날 '고딩엄빠2'에서 김예진의 남자친구는 현실적인 대답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예진의 남자친구 신민수는 리안이의 아빠 역할을 톡톡히 했다. 김예진의 아버지는 "너희 부모님은 예진이 만나는 거 다 아냐. 생각은 어떠시냐"라고 조심스레 질문했다.

신민수는 "다 아신다. 많이 안 좋아하시는데, 누구라도 다 안내 켜 하실 것 같다"라고 답했다.

김예진은 "내가 결혼하고 이혼하고 어린 나이인 것도 있는데 리안이도 아프니까, 그런 아이를 결혼도 안 한 아들이 책임지고 돌봐야 한다는 걸 부모 입장에서 받아들이긴 힘들고 이해가 된다. 기분 나쁘지 않고 서운하지 않다"라고 의젓하게 답했다. 이어 "이것 때문에 헤어지라고 하실까 걱정했지만, 좋게 연락받았고 챙겨주셨다"라고 덧붙였다.

김예진의 아버지는 "장래 계획은 있냐"라고 물었고, 김민수는 "아직 그런 생각은 없다. 그냥 연애다"라고 답했다. 김예진은 "연애인데 내가 애가 있는 거"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영상을 본 박미선은 "오히려 현실적인 대답이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민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냥 재미있을 것 같아서 만난 것이다. 예진이도 또 결혼하거나 그런 걸 바라지는 않는다. 더 관계를 나아가는 것도 큰 결심을 해야 한다. 일단 만나는 동안은 제일 챙겨주고 잘 해주고 싶다"라고 뜻을 전했다.

김예진의 아버지는 "어쨌든 예진이 옆에 있어줘서 고맙다. 너무 깊게 고민하지 말라"라고 응원했다. 이를 본 박미선은 "저런 대화를 한다는 게 되게 건강한 가족 같다"라며 응원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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