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이 25년만 드라마 복귀작으로 '카지노' 선택한 이유 [디즈니 쇼케이스]

싱가포르=전형화 기자 / 입력 : 2022.11.30 19:30 / 조회 : 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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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린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2022'에서 강윤성 감독과 허성태, 이동휘가 참석해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제공=디즈니플러스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강윤성 감독이 이 작품의 매력을 최민식이라고 꼽았다.

30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린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2'에서 강윤성 감독과 허성태, 이동휘가 참석해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행사는 아시아 각국 400여 취재진이 참석한 가운데 마블, 루카스필름, 디즈니, 픽사, 20세기 스튜디오 등 디즈니 주요 스튜디오 극장 개봉 예정작과 디즈니플러스 주요 공개 예정작들이 발표됐다.

'카지노'는 우여곡절 끝에 카지노의 왕이 된 한 남자가 일련의 사건으로 모든 것을 잃은 후 생존과 목숨을 걸고 게임에 복귀하는 강렬한 이야기. 최민식이 25년만에 영화가 아닌 시리즈물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행사에 최민식은 영화 '파묘' 일정 등을 이유로 불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민식이 주인공 차무식 역을 맡았으며, 손석구가 차무식이 연루된 살인 사건을 파헤치는 오승훈 역을, 이동휘가 무식의 오른팔 정팔 역을 맡는다.

강윤성 감독은 이날 "최민식과 영화 한 편을 준비했는데, 여러 가지 이유로 잠깐 중단이 됐다"며 "그 때 '카지노' 극본을 보여줬는데, '차무식'(최민식) 캐릭터가 매력적이라며 바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강윤성 감독과 최민식은 할리우드 영화 '인턴' 한국 리메이크 를 함께 하기로 하고 준비했다가 워너브라더스 코리아가 한국영화 사업에서 철수하면서 무산됐다.

강윤성 감독은 "필리핀에서 3개월간 촬영했다. 현지 스태프와 필리핀 배우도 많이 참여했다"며 "필리핀에서 카지노를 운영하는 무식의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다. 독특한 캐릭터도 많이 나오는데, 이를 따라가는 재미가 있다. 시즌2에선 더 확대된 이야기가 나오니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이동휘는 '카지노'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 "최민식 선배가 오랜만에 복귀하는 드라마"라는 점을 꼽았다. 이어 "손석구의 차기작"이며 "나와 더불어 글로벌 스타 허성태가 출연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허성태는 "스포일러인데 시즌1 마지막을 내가 장식하고, 시즌2를 내가 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디즈니 쇼케이스 자리라 그렇기는 한데 필리핀 촬영에서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덕분에 많은 분들이 알아봐줬다. 더운 날씨에 한 장면 한 장면을 만들기 위해 스태프들이 많이 고생했다"고 덧붙였다.

'카지노'는 12월21일 디즈니플러스, 디즈니플러스 핫스타, 훌루를 통해 공개되며, 시즌2는 2023년 공개 예정이다.

싱가포르=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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