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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방송화면 |
지난 1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해와달 출신 홍기성과 그의 아들에 대한 이야기가 소개됐다.
이날 홍기성은 29세 아들 정빈에 대해 "태어난 지 돌 정도 됐을 때 뇌에 쇼크를 받아 지적장애 1급이다"고 말했다.
이어 "말이 빠른 아이도 있고 늦은 아이도 있으니까 '괜찮겠지' 했는데 5세가 됐는데도 말을 안 하더라. 그래서 병원에 가니까 진단이 지적장애 1급이었다. 현재 정신연령이 5세 정도"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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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방송화면 |
그러면서 "우리는 헤어졌지만 정빈이는 제가 돌보는 게 도움이 되겠다 싶었다. 헤어진 아내도 그렇게 생각 중"이라고 덧붙였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