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김원효 "아빠는 후회한 적 없단다"‥애정 고백

김노을 기자 / 입력 : 2022.12.02 14:44 / 조회 : 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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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원효 인스타그램
개그맨 김원효가 반려견 태풍에 대한 애정을 고백했다.

김원효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풍아, 아빠 인생에 진돗개를 키울 거라고는 단 1% 상상도 안 해봤는데 태풍이 네가 우리한테 온 이후로는 이제는 단 1%도 후회한 적이 없단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원효의 시선으로 바라본 태풍의 모습이 담겨 있다. 태풍은 늠름한 자태를 뽐내며 김원효과 교감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태풍은 태풍이 심하게 불던 날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입양하며 가족이 됐다. 이에 대해 김원효는 "아빠는 자식을 키워본 적은 없지만, 너를 키우면서 부모의 마음을 알게 되고, 나의 부모님은 나를 키우면서 정말 큰 사랑으로 많은 노력을 하셨겠구나 알게 되었단다. 고마워"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너도 나처럼 외동으로 자라고 있어 외롭겠지만, 더 같이 함께할 수 있는걸 만들어보자! 아빠, 엄마가 늘 언제나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원효는 개그우먼 심진화와 지난 2011년 결혼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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