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첫사랑, 데뷔 첫 음방 1위 감격..카라·레드벨벳 귀환 [종합]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2.12.02 20:00 / 조회 : 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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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뮤직뱅크' 방송 화면
걸 그룹 첫사랑이 데뷔 이후 첫 '뮤직뱅크' 정상에 등극했다.


첫사랑은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첫 번째 싱글 앨범 'Sequence : 17&'(시퀀스 : 세븐틴앤드) 타이틀곡 '러브티콘'(♡TiCON)으로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을 제치고 12월 첫째주 1위를 차지했다.

첫사랑은 "이게 꿈인지 실제인지 모르겠다"며 소속사 식구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 더 열심히 하고 성장하는 첫사랑되겠다"고 전했다. 첫사랑은 '뮤직뱅크'을 통해 데뷔 첫 음악 프로그램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일부 멤버들은 감격에 겨워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지난달 17일 발매된 '러브티콘'은 열일곱 동갑내기 소녀들의 서툴지만 솔직한 사랑 표현법을 담은 곡으로,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7년여 만에 돌아온 걸 그룹 카라가 컴백 무대를 꾸몄다. 카라는 스페셜 앨범 'MOVE AGAIN'(무브 어게인) 타이틀곡 'WHEN I MOVE'(웬 아이 무브) 무대를 멋지게 소화하며 '한류 퀸'의 귀환을 알렸다.


걸 그룹 레드벨벳과 있지도 나란히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레드벨벳은 신곡 'Birthday'(벌스데이), 있지는 신곡 'Cheshire'(체셔) 무대를 각각 첫 공개했다. 'Back Down'(백 다운)으로 컴백한 보이 그룹 피원하모니도 '뮤직뱅크'에서 컴백 무대를 펼쳤다.

이밖에 엘락세, 드리핀, 피프티 피프티, 아이칠린, 아이리스, 저스트비, 트렌드지, 베리베리, 앨리스 등이 '뮤직뱅크'에 출연해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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