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 이현석, 김규선에 거절당했지만 복수 돕는다 [★밤TView]

이빛나리 기자 / 입력 : 2022.12.02 20:04 / 조회 :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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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녀의 게임' 방송화면
'마녀의 게임'에서 이현석이 김규선에 고백했지만 거절당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에서 유인하(이현석 분)가 프러포즈 했던 정혜수(김규선 분)의 답을 기다렸다.

하지만 정혜수는 유인하에 "아직 다른 사람 만날 여유 자리가 없어요"라며 거절했다. 유인하는 "생길 때까지 기다릴게요"라고 말했다. 정혜수는 "인하 씨 자리는 안 생겨요"라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유인하는 "한별(권단아 분)이 때문이에요?"라며 정혜수의 딸을 언급했다. 정혜수는 "결과가 뻔히 보이는데 왜 시작해요"라고 전했다.

유인하는 "이런 감정 처음이에요. 설레고 심장이 막 뛰고"라며 진심을 전했다. 유인하는 사실혼 관계였던 강지호(오창석 분)와 어린 시절부터 자신을 괴롭힌 주세영(한지완 분)에 딸을 뺏긴 정혜수에 "복수 그거 합시다. 딱 일주일만"라고 제안했다.

마현덕(반효정 분)은 설유경(장서희 분)과 주범석(선우재덕 분) 부부에 자신의 손자인 유인하와 정혜수 사이를 갈라놓으라고 명령했다. 마현덕은 "인하한테서 정혜수 떼내세요 확실하게. 그럼 지호하고 세영이 식 올려주지요"라고 전했다.

설유경은 유인하와 데이트 중인 정혜수를 만났다. 설유경은 정혜수에 "네가 누굴 만나던 네 권리고 네 선택이야. 네 행복만 생각해. 전에 제안했던 거 기억나? 해외연수 보내준다는. 먼저 가서 공부해. 그다음에 인하가 따라갈 거고 그 후에 결혼을 하던 해"라고 전했다. 설유경은 유인하에 "인하 너 혜수한테는 진심이어야 된다"라고 말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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