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러 포르투갈에 경고, “어제 일본 봤지? 브라질 피하고 싶으면 이겨”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2.12.02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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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포르투갈이 대한민국을 상대로 우세이지만, 이변이 많은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변수가 많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3일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포르투갈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3차전을 치르고 있다. 포르투갈은 1승만 거두면 조 1위이며, 한국도 이겨야 16강으로 갈 가능성을 살릴 수 있다.


이날 경기는 전 세계 전문가들이 대부분 포르투갈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다. 전력과 실력, 기세 모두 포르투갈이 앞서기 때문이다.

잉글랜드 레전드 공격수 앨런 시어러는 영국 공영방송 ‘BBC’를 통해 “일본이 스페인을 이겼다. 이대로 사태가 진정될거라 생각했다”라며 “일부 결과를 보고 예측은 어렵다. 포르투갈은 브라질을 피하려면 한국을 이겨야 한다”라고 만만히 보지 말 것을 강조했다.

한국은 이날 경기 승리와 함께 우루과이가 가나를 1골 차 아래로 승리해야 극적으로 16강으로 갈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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