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손흥민, 또 토트넘 동료 상대...16강에서 브라질 히샬리송과 대결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2.12.03 06:07 / 조회 : 633
  • 글자크기조절
image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이 카타르 월드컵에서 토트넘 홋스퍼 동료를 두 번째로 만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3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포르투갈과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예선 3차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대한민국은 1승 1무 1패 승점 4점으로 우루과이를 제치고 조 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대한민국이 16강에 진출하면서 상대에도 관심이 쏠렸다. 유력한 후보는 브라질이었다.

브라질은 G조 예선 3차전에서 카메룬에 0-1로 패배했지만, 득실차에서 2위 스위스에 앞서면서 조 1위로 조별 예선을 통과했다. 이변 없이 대한민국을 상대한다.

대한민국이 브라질을 만나면서 손흥민은 또 토트넘 동료를 상대하게 된다.

손흥민은 H조 예선 1차전에서 우루과이와 경기를 치르면서 로드리고 벤탄쿠르와 맞대결을 펼쳤다. 경기 이후 뜨거운 포옹으로 우정을 확인하기도 했다.

대한민국의 16강 상대인 브라질에는 역시 토트넘 동료인 히샬리송이 있다. 지난 6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평가전을 통해 만난 적이 있지만, 당시에는 소속이 달랐다.

히샬리송은 세르비아와의 1차전에서 시저스 킥으로 환상적인 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