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방송 화면 캡처 |
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는 오세현(박혁권 분)이 무혐의로 풀려났다.
진도준(송중기 분)은 이날 진양철(이성민 분)에게 손정래(김정난 분)의 부동산 투기를 알리며 "최창제 시장에게 뇌물을 건넨 미라클의 대주주가 진양철 회장의 막내 손자라면 배후에는 다 순양그룹 진양철 회장이 있다고 생각할 거다"고 협박해 오세현의 무혐의를 얻어냈다.
오세현은 웃으며 두부 대신 도넛을 건넨 진도준에 "솔직히 말해봐라. 22살 아니지. 이 꽃미남 포장지 벗기면 그 안에 40대가 들어 있는 거 아니냐. 아니면 인생 2회차거나. 어느 쪽이냐"고 물었고, 진도준은 "파트너로서 솔직하라고 하셨죠? 둘 다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