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
4일 방송되는 '당나귀 귀'에서는 취업 성공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승무원 모의 면접 현장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3년 만에 다시 열린 항공산업 취업박람회 현장이 공개됐다. 취업박람회에는 승무원 보스 김형래 부문장이 속한 회사를 포함, 80여 개의 국내 주요 항공사들과 관련 기업이 대거 참여했다.
무려 7000여 명이 몰린 취업박람회에서 김형래 부문장은 코로나로 인해 채용의 문이 닫혀 3년 동안 항공사 면접을 볼 기회가 없었던 예비 승무원들을 위한 강연과 함께 실전 체험을 해볼 수 있는 모의 면접 자리를 마련했다.
"키 155cm도 승무원이 될 수 있나요?"와 같은 궁금증뿐만 아니라 모든 구직자 및 학생들을 위한 면접 노하우가 공개될 예정이라고.
특히 긴장 가득한 면접 영상을 지켜보던 전현무는 "면접 때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과 같은 주의 사항을 일러주는가 하면 "같이 들어가는 조 운이 중요하다", "조금 미리 지원하라"는 등 합격 비결을 공개했다. 이에 김희철은 "전현무는 모든 걸 통달한 느낌"이라고 감탄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