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선 김주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주원은 공연을 마친 후 학생들과 식사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몸무게 변화가 크다. 대학생활 하면서도 그렇다. 매번 똑같이 같은 양을 먹는게 힘들다. 교수님은 똑같은 거 같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김주원은 "고등학교 때 입던 옷 지금도 입는다. 발레단에서 46kg, 지금은 47kg다. 50kg를 넘긴 적이 없다. 파트너들이 날 들어야 하니 그 이상이 되면 힘든 거 같다"라고 얘기했다. 또한 "최고로 많이 먹었을 땐 차돌박이 3~4인분을 먹는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학생들은 "교수님 기준에서 대식가다. 오히려 소식하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김희철 역시 금방 배불러하는 김주원을 보고 "저렇게 안 먹고 등을 기대면 '독 들었냐'라면서 놀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