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안소영 "이상형=김성주, 웃음이 맑은 사람"[별별TV]

김옥주 인턴기자 / 입력 : 2022.12.04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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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쳐
'복면가왕' 1라운드 '모닝세안'의 정체가 공개됐다.

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모닝세안'의 정체로 안소영이 등장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1라운드 두 번째 무대에서 '모닝세안'과 '굿나잇키스'는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열창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승자는 '굿나잇키스'였다. 이후 '모닝세안'은 김수철의 '못다 핀 꽃 한 송이'를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정체는 영화 '애마부인'으로 유명한 배우 안소영였다. 안소영의 절절한 감정에 산다라박은 눈물을 흘렸다.

이후 인터뷰에서 안소영은 김성주 때문에 '복면가왕'에 출연했다고 말했다. 그는 "어느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다가 깜짝 놀랐다. 어릴 때 이상형이 소년같이 웃는 남자였다. 김성주 씨 웃음이 맑더라. 웃음에 반했다. 프로그램을 끝까지 다 봤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주는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성주가 나이를 묻자 안소영은 "나이 이야기는 하지 마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봉선은 나이를 믿기지 않는 몸매 비결을 물었고, 이에 안소영은 "노력은 아니고 신이 제게 준 축복이다"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안소영은 "배우가 되고 싶어 극단생활을 시작했는데 '애마부인' 고정관념으로 연기를 펼치지 못했다. 앞으로는 다양한 모습으로 진정있는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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