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장영란 과거 연애사에 돌직구 "말도 안 되는 여자" [이별리콜]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2.12.05 11:41 / 조회 :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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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이하 '이별리콜')에서 그리가 장영란의 과거 연애사에 돌직구를 던진다.

5일 방송되는 '이별리콜'에서는 '갑의 연애'라는 주제로 리콜남과 리콜녀의 사연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등장한 리콜녀는 자신의 잘못도 항상 이해해준 X를 추억했다. 우연한 만남에서 큰 도움을 받았던 리콜녀는 이후 계속된 X의 연락과 고백을 받아들이고 연인이 됐다고.

영화를 좋아하는 취미부터 통하는 부분이 많았던 두 사람. X는 약속 시간에 항상 늦던 리콜녀의 나쁜 버릇까지도 모두 이해하며 연애를 이어나갔다. 짜증 한 번 내지 않고 리콜녀를 보듬었던 X와 대체 왜 헤어졌는지 모두가 궁금해하고, 리콜녀는 상상도 못 한 이별 이유를 전했다. 리콜녀의 이별 이유에 리콜플래너들은 리액션이 고장 난 듯 순간 말을 잊지 못했다.

그런 가운데 장영란은 "자아성찰을 했다. 나도 예전에 연애할 때 약속 시간에 정말 많이 늦었다. 1시간씩 늦을 때도 있었다"며 부끄러워했다. 이를 들은 그리는 "말도 안 되는 여자였네"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또한 국가대표 기계체조 선수 리콜남도 등장했다. '갑의 연애'를 했다고 말하는 리콜남의 사연도 보는 이들의 답답함과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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