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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게야마 유카. /사진=카게야마 유카 인스타그램 캡처 |
일본 아베마 타임스는 5일(한국시간) "유카가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일본과 크로아티아 경기 결과도 맞힐 수 있을까"라며 "유카는 아이돌 가수를 뛰어넘는 분석력을 갖췄다"고 소개했다.
유카는 아이돌 가수이지만, 카타르 월드컵 기간 동안 '승리의 여신'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에 열린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 일본과 스페인 경기 결과도 정확히 맞혔다. 일본의 승리뿐 아니라 스코어 2-1마저도 정확했다.
월드컵 E조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한 일본은 6일 오전 12시 대회 16강에서 '유럽 강호' 크로아티아와 맞붙는다. 유카는 이번에도 일본의 승리를 예상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카는 양 팀이 연장 120분까지 스코어 1-1로 치열한 경기를 펼친 이후 일본이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이길 것이라고 의견을 내놓았다.
여기에 크로아티아의 중앙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 마테오 코바시치(첼시), 마르셀로 브로조비치(인테르 밀란)의 전력을 경계하면서도 일본 카마다 다이치(프랑크푸르트), 다나카 아오(뒤셀도르프)의 활약에 기대를 걸었다.
한편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유카는 오래 전부터 축구 관련 TV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눈길을 끌었다. 유명 스포츠게임 FIFA 2022의 일본 엠버서더로 활약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