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 한지완, 김규선 신경쓰는 오창석에 '분노'[별별TV]

이빛나리 기자 / 입력 : 2022.12.0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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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녀의 게임' 방송화면
'마녀의 게임'에서 한지완이 김규선을 신경쓰는 오창석에 분노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에서는 주세영(한지완 분)이 강지호(오창석 분)에 분노하는 장면이 담겼다.


주세영은 정혜수(김규선 분)와 유인하(이현석 분)가 연인관계 임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주세영은 강지호에 "혜수랑 인하 연애가 쇼인지 아닌지 눈으로 직접 봐야지"라고 말했다.

주세영은 그것 말고도 확인할 게 있다며 강지호를 바라봤다. 강지호는 "내가 아직 정혜수한테 흔들리는지?"라고 물었다. 강지호는 전 인연을 잊으려면 그 세월 이상이 지나야 한다며 바로 감정이 사라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주세영은 강지호에 "가졌는데도 내 건데도 내 거 같지가 않다고"라며 소리쳤다. 강지호는 "완벽한 게 뭔데"라며 답답해했다. 주세영은 "그걸 몰라? 왜 아직도 유지호 너랑 나 결혼식도 못 올렸어. 대체 왜 왜"라며 언성을 높였다. 주세영은 "뺏어도 뺏어도 아주 끝이 없어"라며 정혜수에 질투했다. 강지호는 '주세영 날 하늘 끝까지 올려줄 것 같은 그녀였는데 내 기대였던 네가 이제 숨이 막혀온다'라고 생각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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