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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방송화면 |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 이서진이 김영아와 주현영, 정혜영 사이에서 불편한 식사를 했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 메소드엔터 매니지먼트 총괄이사 마태오(이서진 분)가 혼외자 소현주(주현영 분)와 그녀의 엄마 소정희(김영아 분)과 식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소정희는 소현주와 함께 마태오와 식사 자리를 만들었다. 이때 회사를 찾아온 마태오의 아내 송은하(정혜영 분)는 사무총괄 매니저 유은수(김국희 분)에게 마태오의 위치를 물었다.
유은수는 소현주와 그녀의 엄마와 선약을 핑계로 자리를 피했고, 송은하는 "현주씨 엄마요? 같이 가요. 나도 아직 점심 전이라서"라며 따라갔다.
송은하는 마태오, 소현주, 소정희가 단란하게 식사하는 장면을 마주했다. 송은하는 "현주씨 오랜만? 당신도 오랜만"라고 인사했다. 이어 "안녕하세요. 안 그래도 따로 뵙고 싶었는데 송은아라고 해요. 이 사람(마태오) 와이프"라며 소정희에게 소개했다.
소정희는 "소정희입니다. 현주 엄마고요"라고 인사했고, 네 사람은 한 테이블에 마주 앉게 됐다. 소현주는 송은하에게 "제가 부탁드렸어요. 엄마랑 같이 뵙자고"라며 어색한 상황에 말을 던졌다.
송은하는 소정희에게 "부산엔 언제 가세요. 번호 좀 주세요. 내려가시기 전에 꼭 한 번 뵙고 싶어서요"라며 서로 연락처를 주고받아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