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라인업] ‘호날두 넘은’ 손흥민, 이제 네이마르와 격돌... 김민재 선발 출격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2.12.06 02:36 / 조회 : 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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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카타르(도하)] 이현민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트루갈)와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둔 손흥민(대한민국)이 네이마르(브라질)와 격돌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974스타디움에서 브라질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을 치른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1승 1무 1패 승점 4점으로 우루과이를 다득점으로 제치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16강 티켓을 손에 넣은 한국이 세계 최강이자 FIFA 랭킹 1위인 브라질과 맞붙는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이 공개됐다.

한국은 손흥민을 필두로 조규성, 이재성, 황희찬, 황인범, 정우영, 김진수, 김영권, 김민재, 김문환, 김승규가 출격한다.


브라질은 부상을 털어낸 네이마르가 나선다. 손흥민의 토트넘 동료인 히샬리송을 포함해 비니시우스, 밀리탕, 하피냐, 파케타, 카세미루, 마르퀴뇨스, 티아구 실바, 다닐루, 알리송이 그라운드를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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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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