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에 빠져 2억 잃었다" 박지아 근황은? "관계 회복"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2.12.06 09:32 / 조회 : 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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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사이비 종교를 맹신하는 어머니로 인해 물질적 피해를 본 배우 박지아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박지아가 제작진을 통해 근황을 알리는 모습이 담겼다.

박지아는 지난 2021년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 영화 '암살' 전지현 대역과 '악녀' 김옥빈의 동료 훈련생 역할로 활동했음을 알리며 시선을 모았다.

이후 박지아는 자신의 고민으로 사이비 종교에 빠져 2억2000만원의 재산을 잃은 어머니와 천륜을 끊어야 할지를 털어놓았다. 고민을 들은 서장훈 이수근은 "가족의 연을 포기하지 말라"라고 조언했다.

이수근 서장훈은 이후 당시를 떠올리며 "방송 후 어머니께서 먼저 연락이 왔다고 한다. 깊은 대화로 관계를 회복해 요즘에는 같이 카페 데이트고 한다고 한다"라며 "종교보다 가족에게 의지한다고 하고 우리에게 감사의 인사도 전해왔다. 종교가 위로가 될 수 있지만 가족이 먼저라는 걸 생각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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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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