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이병헌·'日 일론머스크'와 2023년 우주여행 간다?[스타이슈]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2.12.06 11:52 / 조회 : 1031
  • 글자크기조절
image
빅뱅 탑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그룹 빅뱅 출신 탑과 배우 이병헌이 한국 연예인 최초로 우주여행을 하게될까.


6일 이데일리 스타in은 탑이 '일본의 일론 머스크'로 불리는 유명 억만장자 마에자와 유사쿠가 기획한 우주여행 프로젝트 '#dearMoon'(디어문)에 참가할 8명의 아티스트 가운데 한 명으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마에자와 유사쿠는 전자상거래 기업 스타트투데이 창업자이자 일본 최대 온라인 쇼핑몰 조조타운의 설립자인 억만장자 기업가이며, 미술 수집가다.

그는 지난 2018년 민간인 최초로 2023년 스페이스X의 우주선 BFR을 타고 달을 관광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마에자와 유사쿠는 자신과 우주 비행을 함께 할 8명의 아티스트를 발표하겠다고 했는데, 이들의 여행 경비 전부를 부담하겠다고도 파격 선언했다.

image
베우 이병헌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image
탑 이병헌 / 사진=마에자와 유사쿠 트위터



이 우주 비행 프로젝트는 2023년 중 6일간 진행될 계획이라 알려졌다. 마에자와 유사쿠는 우주 비행을 함께할 8명의 선정 기준으로 '우주여행을 통해 크게 성장해 인류와 사회에 도움을 줄 가능성이 있는 사람', '동승자를 지원할 수도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마에자와 유사쿠는 지난 9월 자신의 SNS에 탑, 이병헌과 만난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탑이 그의 프로젝트에 함께한다고 알려지면서 이병헌도 동승할지 관심이 증폭된다.

당시 마에자와 유사쿠는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에서 꽃미남 2명과 불고기를 먹었다"라며 탑, 이병헌을 동시에 만난 모습을 공개했다. 같은 날 탑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인 사진을 올리며 "오랜만에 서울에서 아름다운 저녁을 만들어줘서 고맙다"라면서 마에자와 유사쿠의 계정을 태그했다. 이에 마에자와 유사쿠는 "항상 감사합니다"라고 화답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기자 프로필
한해선 | hhs422@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