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저(Windsor), 브랜드 첫 팝업스토어 '하우스 오브 윈저' 오픈

김혜림 기자 / 입력 : 2022.12.06 11:51 / 조회 : 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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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스카치 위스키 '윈저'와 위스키의 풍미를 더 가볍게 즐기는 프리미엄 저도주 위스키 '더블유바이윈저'가 품격 있는 위스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브랜드 최초로 오프라인 체험 공간을 오픈한다.


윈저글로벌은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S-Factory) A동 1층에서 브랜드 최초의 팝업스토어 '하우스 오브 윈저'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하우스 오브 윈저'는 윈저와 더블유바이윈저의 모든 것을 발견하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과 브랜드 헤리티지를 느낄 수 있는 전시 및 포토존, 그리고 젠틀맨스 아지트를 테마로 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 되어있다.

하우스 오브 윈저에 입장하면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윈저 런웨이'에서는 윈저와 더블유바이윈저의 전 라인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 곳에서는 향이 중요한 위스키의 특성을 고려해 윈저의 향이 나도록 기획해 방문객들이 스코틀랜드의 위스키 증류소를 체험하는 듯한 느낌이 들도록 했다. 전문 도슨트의 설명을 통해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특히 전 세계 12병 한정 생산, 다이아몬드 세공 기술로 제작돼 3억원 이상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 '윈저 다이아몬드 주빌리'도 만날 수 있다.


윈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음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시음을 희망하는 방문객은 윈저와 프리미엄 저도주 위스키 더블유 바이 윈저의 다양한 라인업을 전문 믹솔로지스트의 설명을 들으며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정통 유럽 스타일의 프리미엄 바버샵 '마제스터 바버샵'과 남성 하이엔드 테일러샵 '테일러블', 향수공방 '가르니르'와 협업해 프리미엄 위스키의 품격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방문객은 마치 테일러샵과 바버샵, 향수공방을 직접 방문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각 브랜드 별 감성이 녹아든 공간에서 스타일링과 쉐이빙, 수트 스타일링, 시향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가르니르의 김용진 조향사와 콜라보레이션으로 만든 스페셜 향수 4종도 이 자리에서 선보인다. 스페셜 향수는 윈저12와 윈저17, 윈저21, 더블유바이윈저 등 4가지 라인업에서 영감을 얻어 조향사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한 제품으로 오직 팝업스토어에서만 선보이는 한정판 굿즈다.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고, 팝업스토어의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미니어처 향수를 선물로 증정한다.

정통 스카치 브랜드 윈저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이번 팝업은 오는 11일까지 운영하며, 네이버에서 하우스 오브 윈저를 검색 후 예약 서비스를 통해 사전 예약하거나 현장 대기를 통해 입장이 가능하다.

윈저글로벌 관계자는 "경험을 중요 시 하는 MZ세대에게 위스키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윈저 및 더블유바이윈저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오프라인 체험 공간을 기획했다"며, "자신만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MZ세대에게 윈저의 강점과 매력을 알리는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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