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골든타임 잡는 CPR교육

채준 기자 / 입력 : 2022.12.0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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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강원랜드


강원랜드가 고객들의 응급상황 대응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강원랜드는 6일 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고객들의 안전 확보와 위급상황 대처를 위해 직원 1,1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관리팀 소속 간호사 및 응급구조사가 직접 영업현장과 사무실을 방문해 '찾아가는 교육'으로 3주간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인체모형을 활용한 흉부 압박자세, 압박부위, 강도 등을 숙지하는 훈련을 했다.

이와 함께 자동제세동기(AED) 사용 실습을 병행하고 영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 발생 시 대처법에 대해 단계별로 배우는 시간도 가지며 교육 효과를 높였다.

본지와 전화 통화한 강원랜드 관계자는 "가정에서 심정지가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많은데 생존율은 3% 정도"라며 소중한 가족과 고객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일회성으로 마무리하지 않고 전 직원이 CPR 전문가가 될 때까지 지속할 것이다"고 밝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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