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아이돌 밴드' 이정신X이승협 "오디션 프로듀서 처음, 설레는 마음"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2.12.06 14:25 / 조회 : 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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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M, FNC엔터테인먼트, TBS
'더 아이돌 밴드' 이정신, 이승협이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서로 나선 소감을 밝혔다.

6일 오후 SBS M 새 오디션 프로그램 '더 아이돌 밴드: 보이즈 배틀'(이하 '더 아이돌 밴드')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자리에는 보이 그룹 SF9의 로운, 걸 그룹 아이즈원 출신 야부키 나코, 밴드 FT 아일랜드의 이홍기, 씨엔블루의 이정신, 엔플라잉 이승협, 일본 밴드 칸카루 피에로의 요코야마 나오히로, 키토크의 오노 타케사마, 그리고 김칠성 PD, TBS 마즈카 히데토 프로듀서가 참석했다.

'더 아이돌 밴드'는 뛰어난 보컬 실력과 비주얼, 다채로운 악기 퍼포먼스를 가진 아이돌 밴드를 선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프로듀서가 직접 멤버를 선택하고 팀을 결성해 최고의 밴드를 메이킹 하는 과정을 담는다.

이날 이홍기는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심사위원으로도 있어 봤는데 이번은 책임감이 가장 컸다. 우리에게도 굉장히 새로운 경험이 된다"고 말했다.

이정신은 "씨엔블루는 한국은 물론이고 일본에서도 앨범을 내고 있다. 한일 합작으로 밴드 오디션은 처음인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런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이어 "또 FNC가 밴드의 명가답게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이승협 역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처음 프로듀서로 나선다. 그는 "설레는 마음으로 참가자를 만나게 됐다. '어떻게 이런 분들을 데려올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정말 재밌다"며 "밴드를 만드는 거다 보니 모두 진심으로 참여했다. 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느끼고 배우는 것도 많다"고 밝혔다.

한편 '더 아이돌 밴드'는 이날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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