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참3' 김숙, 반려묘에 관대한 여자친구 "인성 문제"

이빛나리 기자 / 입력 : 2022.12.06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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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애의 참견 시즌3' 방송화면
'연애의 참견3'에서 고민남이 반료묘에 관대한 여자친구에 고민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3'에서는 여자친구와 1년째 연애 중인 24살 고민남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MC 서장훈이 고민남의 사연을 읽었다. 고민남의 여자친구는 반려묘에 집착했다. 고민남은 여자친구가 키우는 고양이에 얼굴을 할퀴게 되어 여자친구에게 사진을 보냈다. 여자친구는 걱정 없이 '또 깐죽거렸지'라고 말해 고민남을 서운케 했다.

또 여자친구는 고양이를 위해 캣타워 등 다양한 물품을 샀다. 결국 여자친구는 지나친 카드값이 걱정돼 고민남에게 도움을 청했다. 고민남은 모아둔 100만 원을 빌려줬다.

이후 여자친구가 고민남에 자취방에서 쫓겨날 것 같다고 말했다. 여자친구는 동물을 키우면 안 된다는 계약 조건을 어겼다. 여자친구는 '재수 없게 걸렸다'며 반성하지 않았다.


이에 한혜진이 "고양이가 1번이고 고민남이 2번이다. 서열에서 밀렸다"라고 말했다. 김숙은 "남자친구 얼굴을 저렇게 만들었으면 '괜찮으세요'해야 하는데 '또 깐족거렸지'라고 했다. 나는 인성 문제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혜진이 "못됐어"라며 공감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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