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살' 곽선영, 술 취해 허성태와 키스 "없던 일로 해"[별별TV]

이빛나리 기자 / 입력 : 2022.12.06 23:28 / 조회 : 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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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방송화면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 곽선영이 허성태에 키스 사건을 없던 일로 하자고 말했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 천제인(곽선영 분)이 김중돈(서현우 분)에 구해준(허성태 분)과 키스했다고 밝혔다.

김중돈은 구해준에게 쌀쌀맞게 구는 천제인을 수상히 여겼다. 천제인은 자신을 찾아온 김중돈에 "키스했다고 구해준 이랑"라고 밝혔다. 김중돈은 놀라 "야 너 설마"라고 말했고 천제인은 황급히 "아니야. 아니야 그 생각 집어넣어. 술 너무 많이 마셨어. 이상욱(노상현 분)인 줄 알았어"라고 말했다. 김중돈은 "너 이제 어떻게 하려고"라며 걱정했다. 천제인은 "뭘 어떻게 해. 아무것도 아니야. 악수"라며 악수를 청했다. 천제인은 "뭐 이런 느낌?"라며 악수처럼 가볍다고 말했다.

이후 천제인과 둘만 있는 공간에서 구해준이 어색한 듯 천제인을 쳐다봤다. 천제인은 "할 말 있어?"라고 물었다. 구해준은 "그날"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천제인은 "어 실수한 거야"라고 말했다. 구해준은 "실수?"라고 물었다. 천제인은 "어. 내가 그날 술을 많이 마셔서 네가 다른 사람인 줄 알았어. 별거 아니잖아? 그냥 없던 일로 해"라고 말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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