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이혜원 아들, 외모+재능 진짜 잘 컸네‥"카네기홀 연주"

김노을 기자 / 입력 : 2022.12.07 08:55 / 조회 : 2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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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혜원 인스타그램
전 축구선수 안정환, 이혜원 부부의 아들 리환이 카네기홀에 입성한다.

이혜원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 리환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리환의 어린 시절과 현재가 담겨 훈훈함을 안긴다.

이에 대해 이혜원은 '초 4부터 본인이 좋아 시작한 트럼펫! 아빤, 운동하는 거 싫어해서 공에 바람도 빼두고, 악기하는 거 머리 아플까 싶어 공부했음 했는데 싱가폴가서도 혼자 오케스트라 들어가더니 한국 와서도 혼자 준비해서 대회 나가 상 타오고 전공하고 싶다는 거 아직도 아빠는 노"라고 밝혔다.

이어 "편하게 살게 해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 너무 알지만 나도 너무 이해하고 아빠도 이해하고 아이도 이해하고 모르겠다 리환아! 그냥 해보자. 원하는 거 하고 살자 하여 준비시켜 대회도 나가보고 하더니

떡하니 받아온 상"이라고 전했다.

또 "결국엔 이런 날도 오네요"라며 "위너들 리사이틀! 미국 카네기홀에서 연주를 하게 됐어요. 저도 감회가 새롭고 아이도 너무 서고 싶던 무대 바로 D-day 1. 내일 저녁 드디어 카네기홀에서 안느 주니어가 연주합니다! 최연소라는 점이 엄마 마음을을 더더더더 불안하게 만드는 대목이지만 살면서 언제 이런 경험을 하겠어요. 초대해 주신 것만으로도 너무나 만족, 감사하지요"라고 감격했다.

그러면서 "카타르 월드컵 너무너무 가고 싶었지만 연습과 연습을 해야하는 상황이라 포기한 카타르... 내일 8시 이 연주 하는곳에서만은 최연소 트럼펫연주자이자 엄마 마음으로 조심스레 이야기 해보아요. 잘하고 가겠습니다. 안느!! 멀리서 기도해줘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1999년 미스코리아 휠라 출신 이혜원은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딸 리원, 아들 리환을 두고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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