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둥이 아빠' 정성호, 생활비 고충 "치킨 주문하면 최소 6만원↑" [다시갈지도]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2.12.07 14:11 / 조회 : 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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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다시갈지도'
'다둥이 아빠' 개그맨 정성호가 남다른 스케일의 가족 간식비를 공개한다.


7일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 측에 따르면 오는 8일 방송되는 36회는 '갓성비 여행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 특집에는 정성호가 여행 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그리고 역사 강사 최태성과 함께 랜선 여행을 떠난다.

최근 녹화에서 출연자들은 독일, 알바니아, 말레이시아로 랜선 여행을 했다. 유럽 국가 중에서도 물가가 비싸기로 유명한 독일을 최저가로 즐길 수 있는 현지인의 꿀팁부터, 지중해를 품은 아름다운 유럽 국가인 알바니아를 단돈 10만 원에 여행할 수 있는 특급 코스, 단돈 1만원으로 든든하게 즐기는 말레이시아 식도락 랜선 여행을 소개한다고 해 이목을 모은다.

특히 스튜디오에서 랜선 여행을 즐기던 정성호는 상상을 초월하는 가성비 여행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연예계 대표 '다둥이 아빠' 정성호를 사로잡은 건 말레이시아 페낭이었다.

정성호는 대리 여행자가 주문한 '망고치킨'이 한화로 단돈 4500원이라는 사실을 믿지 못하며 "전체 다 뼈 아니냐"고 의심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그는 "(대가족인 만큼)우리 집은 치킨을 시키면 최소 6만 원 이상 나온다"며 다둥이 아빠의 생활비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저렴한 말레이시아 외식 물가에 부러움을 나타냈다. 정성호는 2010년 결혼해 2남 2녀를 두고 있다. 아내 경맑음은 현재 다섯째를 임신 중이다.

또한 정성호는 660원인 음료를 보고 "한국 캔 음료보다 싸다"며 "이 가격이면 (아이들에게) 10번도 사주겠다"고 말해 또 한 번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오는 8일 오후 9시 20분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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