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 합류' 박서준, 캡틴 마블 남편 된다.."노래로 소통"[★할리우드]

김나연 기자 / 입력 : 2022.12.07 15:49 / 조회 : 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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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이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사자'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 분)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 분)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이야기다. 오는 31일 개봉.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박서준의 '더 마블스' 배역 스포일러가 보도됐다.

6일(현지시간) 다수의 영화 매체는 영화 전문 미디어 인플루언서 겸 작가 다니엘 리치먼의 말을 빌려 "박서준은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얀 왕자로 알려진 캐릭터를 연기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노래를 불러야 소통할 수 있는 플래닛의 리더인 얀 왕자는 브리 라슨이 연기하는 캐롤 댄버스의 남편이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

박서준은 '더 마블스' 합류 소식을 알리며 본격적인 할리우드 진출을 알렸다. 더 마블스는 영화 '캡틴 마블', 디즈니+ '미즈 마블'의 속편으로, 캐롤 댄버스와 카말라 칸, 모니카 램보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또한 이 영화에서 닉 퓨리가 귀환한다.

이로써 박서준은 브리 라슨(캡틴 마블 역), 이만 벨라니(미즈 마블 역), 티오나 패리스(모니카 램보 역), 사무엘 잭슨(닉 퓨리 역) 등과 호흡을 맞춘다.

한편 '더 마블스'는 내년 7월 개봉할 예정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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