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15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
7일 소속사 빅펀치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이범수는 소속사와 계약하기 전부터 교수로 활동했다. 이는 배우의 개인적인 업무라 이번 의혹과 관련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
최근 신한대학교 재학생 A씨가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교수로 재직 중인 이범수의 갑질 정황을 폭로했다. A씨는 이범수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갑질을 해왔다고 주장했다.
A씨는 이범수가 부유한 학생을 A반, 가난한 학생을 B반으로 나눠 차별했다고 했다. 또한 조교에게 욕설을 내뱉고 수업 중 인격모독, 가스라이팅의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이범수의 갑질로 인해 1학년 학생 중 절반이 휴학 또는 자퇴를 했다는 주장도 펼쳤다.
한편 이범수는 지난 2014년부터 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과 학부장을 맡아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