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비긴어게인 - 인터미션' 출연 확정..내년 1월 첫방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2.12.07 16:18 / 조회 : 483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JTBC
'비긴어게인'이 가수 임재범과 함께 '비긴어게인 - 인터미션'으로 돌아온다.


7일 JTBC 측은 오는 1월 6일 새 예능 프로그램 '비긴어게인 - 인터미션'이 첫 방송 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가수 임재범의 출연 확정 소식도 전했다.

'비긴어게인 - 인터미션'은 힘들었던 시간이 지나고 평범한 일상을 조금씩 되찾아가는 요즘,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잠시 숨을 고르는 모두에게 따뜻한 음악으로 온기를 전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히든싱어6'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 '뜨거운 씽어즈'를 연출한 신영광 PD가 연출을 맡는다.

앞서 선보인 '비긴어게인'은 대한민국의 최정상 뮤지션들이 버스킹을 통해 길거리에서 관객들과 호흡하며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는 프로그램. 이소라, 윤도현, 김윤아, 박정현, 이적, 하림, 태연, 윤건, 로이킴, 김필, 이수현, 적재, 정승환 등 수많은 가수들이 출연했다. 2017년 시즌1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시즌4 '비긴어게인 코리아'가 국내에서 진행됐다.

첫방을 앞두고 티저 영상도 공개됐다. 티저 영상에는 임재범이 지난 10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2022년 임재범 전국투어 콘서트 - 집으로 돌아가는 길' 일산 공연에서 직접 '비긴어게인 - 인터미션' 출연 소식을 밝히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임재범은 "많은 분들이 원하셨던 프로그램인 '비긴어게인'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팬들이 환호성을 보내자 임재범은 "난리가 났다. 공연보다 '비긴어게인'이 더 좋으신 것 같다. 다음 공연은 다 취소해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비긴어게인 - 인터미션'은 내년 1월 6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기자 프로필
최혜진 | hj_622@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연예국 2팀 최혜진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