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 김규선, 장서희가 엄마라는 사실 알았다[★밤TView]

이빛나리 기자 / 입력 : 2022.12.0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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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녀의 게임' 방송화면


'마녀의 게임'에서 김규선이 장서희의 친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에서 설유경(장서희 분)이 조작된 유전자 검사 결과지를 받았다.


이날 마현덕(반효정 분)은 설유경이 정혜수(김규선 분)와 유전자 검사를 한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비서 안희영(주새벽 분)에 검사 결과를 바꾸라고 지시했다. 결과지 바꾸기에 성공한 안희영은 마현덕에 전화를 걸어 "결과 바꿔치기했습니다"라고 알렸다. 마현덕은 "실수는 절대 용납할 수 없어"라고 말했다. 전화를 끊은 마현덕은 "설유경 네가 아무리 재주를 부려도 내 손바닥에서 벗어날 수는 없지"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재(김시헌 분)는 진짜 유전자 검사 결과지를 가지고 있는 안희영에 "수고했어. 나머지는 내가 알아서 할게. 내놔"라고 말했다. 설유경은 조작된 유전자 검사지를 확인하고 '불일치' 결과에 안심했다. 구치소에 수감된 정혜수는 진짜 검사 결과지를 확인하고 "대표님이 내 엄마였어"라며 놀랐다.

이후 마현덕이 정혜수를 찾아와 자신의 손주 유인하(이현석 분)를 다치게 했냐고 물었다. 정혜수는 "제가 안 그랬습니다. 이미 인하 씨는 다친 후였어요. 사고였는지 누가 의도적으로 했는지는 모릅니다. 다만 저는 안 그랬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제 말을 믿어주지 않아요. 처음부터 제가 범인이라고 정해놓은 것만 같았어요"라며 서러워했다. 마현덕은 "지금은 네가 범인이어야 해"라고 말했다. 정혜수는 "무슨 말씀이세요"라고 물었고 마현덕은 "네가 설유경 친딸이니까"라고 전했다.


마현덕은 "설유경은 다 안다. 정혜수 네가 자기 친딸이라는 거. 지금도 12살 때도 4살 때 너 버릴 때도 "라고 전했다. 정혜수는 "대표님이 절 버렸다고요? 친딸을요? 왜요? 엄마가 어떻게 자식을 버려요?"라고 물었다. 마현덕은 "네 엄마 설유경은 마녀야. 자기 자식도 잡아먹을 수 있는 마녀"라고 전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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