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미제사건 밝힌 '그알' PD "가담했던 범인이 직접 연락"[별별TV]

이빛나리 기자 / 입력 : 2022.12.07 21:35 / 조회 : 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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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미제 사건을 밝혀낸 '그것이 알고싶다' PD 이동원이 캄보디아에 체류 중이었던 범인이 직접 연락을 했다고 전했다.


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23년 전 미제 사건의 용의자를 밝혀낸 '그것이 알고싶다' PD이동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동원은 "이 얘기를 tvN에서 말하게 될지 몰랐다"며 허락해 준 사장님께 감사 인사를 건넸다. MC 유재석은 "미제 사건으로 남을 뻔한 '제주 이승용 변호사 살인사건'을 끈질기게 취재한 끝에 용의자 검거를 하셨습니다"라며 박수를 보냈다.

이동원은 "제주 시내 골목에서 변호사가 사체로 발견됐는데 증거도 없고 목격자도 없었다. 특수한 흉기로 흉골을 찔러 사망하게 사건이다. 공소시효가 끝나 영구 종결됐던 사건이었다"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이동원에 공소시효가 끝난 사건을 취재한 이유에 대해 물었다. 이동원은 "연락이 왔다. '내가 이 사건에 가담했던 범인이다. 누군가의 사주를 받아 친구가 실행했다. 캄보디아에 불법 체류 중이다. 카메라를 가져오면 인터뷰 해주겠다'했다"고 전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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