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다나카상 김경욱, "과거 가요계 휩쓸어..이효리X빅뱅과 1위 후보"[★밤TV]

이빛나리 기자 / 입력 : 2022.12.08 06:42 / 조회 : 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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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라디오스타'에서 김경욱이 나몰라패밀리 활동 당시 가요계를 휩쓸었었다고 전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안재욱, 신성우, 윤병희, 다나카상(본명 김경욱)이 출연하는 '스타는 내 가슴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 김구라는 윤병희에 "존재감을 드러난 작품이 있다고"라고 물었다. 윤병희는 "'범죄도시' 다. '나이트 삐끼'라고 불렸다"고 전했다. MC 김국진은 윤병희에 "업계의 대우가 달라졌다고"라고 물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윤병희는 "오디션의 기회가 목말랐는데 기회가 많아졌다. 프로필 투어라는 걸 하는데 직접 가서 제출하고는 하는데 한번 제작사에 찾아갔었다. 프로필을 놓고 가라고 해서 놓고 나왔다. 인사를 못 드린 게 마음에 걸려 다시 돌아갔는데 안 계시더라. 이면지 박스가 보였는데 거기에 버려져 있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경욱은 부캐 다나카상으로 활약 한 후 김경욱으로 다시 토크에 참여했다. 김경욱은 과거 나몰라패밀리로 가요계를 싹쓸이했다고 알려 놀라움을 안겼다. 김경욱은 "나몰라 패밀리가 생각보다 너무 잘 됐다. 저희가 이효리 빅뱅이랑 1위 후보에 올랐다"고 전했다.


김국진은 김경욱에 "SBS 공채 6기죠? 공채 2기 대선배 김구라와 인연이 있다고"라고 물었다. 김경욱은 김구라가 숙직실에서 의상 지적을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김구라는 "나도 옷을 못 입는다"며 거짓이라고 말했다. 김경욱은 거짓말이라는 말에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에 신성우가 "그 사람은 그런 의도가 아니어도 들은 사람은 기억한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내가 양복을 사서 기분이 좋았나 보다"라고 해명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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