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남편 만지고 싶을 때 19금 웹툰 봐, 외로운데 어떡해"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2.12.08 10:26 / 조회 : 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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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셀럽파이브
코미디언 안영미가 남편과의 장거리 신혼생활 중 외로움을 극복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셀럽파이브'에서는 장거리 부부는 외로울 때 어떻게 하나요..? 영미&깍쟁이 왕자님의 꿀 떨어지는 Q&A. 영미의 미국 여행 브이로그 #3'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안영미와 그의 남편은 팬들과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누리꾼은 안영미의 남편에게 "안영미의 매력이 무엇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남편은 "너무 많다. 멋있고 사랑스러운 사람이다. 그런데 본인은 잘 모른다. 또 저랑 생각이 잘 맞다"며 "간단하게 요약할 수 있지만 사실 매력이 나열할 수 없을 정도로 더 많다"고 답했다.

안영미는 남편을 '깍쟁이'라 소개했다. 이와 관련 안영미는 "(남편이) 뭐든 한 번에 '오케이'를 안 한다. 뭐 하나 해 달라고 하면 '생각해 볼게요'라며 항상 튕긴다"고 밝혔다.

또한 안영미 부부는 외로움 해소법도 공개했다. 남편은 "장거리 신혼생활 중 보고 싶으면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전화하고 사진, 영상 찍은 걸 본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안영미는 "만지고 싶을 땐?"이라고 질문했다. 남편은 "참는다"고 답한 반면 안영미는 "나는 19금 웹툰을 본다"고 말했다. 안영미는 자신의 발언에 남편이 당황해하자 "그럼 외로운데 어떡하냐. 그렇게라도 해소를 해야 될 거 아니냐"며 억울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 2020년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안영미의 남편은 미국에서 직장 생활 중으로, 안영미와 장거리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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