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혼령' 김영대 "용안 비주얼 최선 다해..조선 미남에 가까워졌다"

용산=한해선 기자 / 입력 : 2022.12.08 14:36 / 조회 : 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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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우 김영대가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CGV에서 진행된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금혼령'은 동명의 웹 소설이 원작으로,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실의에 빠져 혼인 금지 명령을 내린 왕 이헌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가 가능하다는 혼인 사기꾼 소랑이 나타나 벌이는 센세이셔널 궁궐 사기극이다. 오는 9일 첫 방송. 2022.12.08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김영대가 '금혼령'으로 조선 미남이자 용안을 완성했다.

8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극본 천지혜, 연출 박상우, 정훈, 이하 '금혼령')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상우 감독, 박주현, 김영대, 김우석이 참석했다.

김영대는 이헌 역에 대해 "7년 전에 의문의 사건에 의해 세자빈을 잃고서 소랑을 만나고 다시 사랑을 찾게 된다"고 설명했다.

왕의 용안을 보여주기 위해 비주얼 적으로 노력한 부분이 있는지 묻자 그는 "내 안에서 최선을 다했다. 분장팀이 열심히 상투도 만들어주셔서 조선의 미남에 조금 가까워진 것 같다"고 했다.

이어 내적인 캐릭터 표현에 대해선 "이헌은 감정의 격차가 크게 나는 인물이라 그걸 보여주기 위해 준비했다"고 전했다.

'금혼령'은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실의에 빠져 혼인 금지 명령을 내린 왕 이헌(김영대 분)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가 가능하다는 혼인 사기꾼 소랑(박주현 분)이 나타나 벌이는 센세이셔널 궁궐 사기극.

극 중 박주현은 활달하고 명랑한 성격의 사기꾼 궁합쟁이 소랑 역을 맡았다. 김영대는 죽은 세자빈을 잊지 못하는 가슴 아픈 사연을 지닌 조선의 왕 이헌으로 분했다. 김우석은 이헌의 충신인 의금부 도사 이신원을 연기했다.

'금혼령'은 9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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