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찬또백반집' 관심 폭주..5시간 만에 1000명 신청 [편스토랑]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2.12.08 14:23 / 조회 : 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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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상출시 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가수 이찬원이 '찬또백반집'을 오픈한다.


8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측에 따르면 오는 9일 방송에서는 이찬원의 '찬또백반집' 오픈기가 공개된다.

지난 5월 '편스토랑'에 첫 출연한 이찬원은 27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요리 실력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요리 솜씨와 소탈한 일상을 공개한 이찬원은 6개월 동안 3번의 우승을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이찬원은 "'편스토랑'을 통해 올 한 해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감사함에 보답하고자 '찬또백반집'을 열었다"고 말했다.

이찬원의 일일식당 '찬또백반집' 오픈 소식이 '편스토랑' 공식 SNS를 통해 알려지자 약 5시간 동안 1000여 명에 달하는 시청자들의 신청이 쇄도했다고. 이찬원은 "혼자 해내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며 많은 손님들을 받지는 못했으나 요리, 음식 플래이팅, 홀 서빙까지 오롯이 자신의 정성을 다해 '일당백'으로 활약했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VCR 속 이찬원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만든 쌈장닭갈비, 도토리묵, 달걀부추짜박이, 겉절이 등 수제 반찬을 가지고 '찬또백반집'에 도착했다. 이찬원은 "오늘 실수하면 안 된다. 아르바이트 많이 했다고 자랑했는데…"라며 차근차근 '찬또백반집' 오픈을 준비했다.


이후 첫 손님들이 도착했다. 이찬원은 어느 때보다 긴장했지만 밝은 미소로 손님들을 반긴 후 곧바로 음식 대접에 돌입했다. 집에서 만들어 온 반찬 외에 본인의 시그니처 메뉴인 경상도식 소고기뭇국과 잡채 등도 100인분씩 만들었다. 이찬원의 정성 가득 한 상에 손님들은 엄지를 번쩍 세우며 감탄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오는 9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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