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주 연속' 허웅, 적수가 없다... 스타랭킹 스포츠 1위 질주

김우종 기자 / 입력 : 2022.12.08 15:26 / 조회 : 1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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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랭킹 스포츠 23차 1위 허웅. /사진=스타뉴스
적수가 없다. 프로농구 전주 KCC의 허웅(29)이 23주 연속 스타랭킹 1위를 질주했다.

허웅은 스타뉴스가 지난 1일 오후 3시 1분부터 8일 오후 3시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한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23차(12월 1주) 투표에서 1만 6213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월 30일 스포츠 부문이 추가된 후 단 한 번도 선두를 놓치지 않았다.

이번 시즌 KCC로 팀을 옮긴 허웅은 8일 오전 기준 17경기에 출전, 어시스트(5개) 공동 3위와 3점슛 성공(2개) 7위, 평균 득점(15.12득점) 13위에 각각 랭크돼 있다.

여자프로배구의 김희진(31·IBK기업은행)이 1만 1849표로 2위에 자리했다. 여자프로골프 박민지(24·NH투자증권)가 1255표를 획득하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민지는 지난달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니스에서 열린 2022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다승왕과 상금왕을 차지했다. 박민지는 지난 20차 4위에서 21차 때 3위로 한 계단 점프한 뒤 3주 연속 같은 순위를 지켰다.

'월드 스타' 김연경(34·흥국생명)이 863표로 4위, 프로야구 KIA 투수 양현종(34)이 828표로 5위였으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마스크 투혼을 보여준 손흥민(30·토트넘)은 649표로 6위였다.

최고의 인기와 기량을 뽐내는 각 종목 현역 스포츠 스타 20명이 후보로 경쟁하는 스타랭킹은 팬들이 스타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한다. 투표 결과 순위에 따라 스타에게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24차(12월 2주) 투표는 8일 오후 3시 1분부터 12월 15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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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종 |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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