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좌완 불펜 김유영, 4년 열애 끝에 한보미 씨와 백년가약

김우종 기자 / 입력 : 2022.12.0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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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영(왼쪽)-한보미 커플. /사진=LG 트윈스 제공
LG 트윈스 투수 김유영(28)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LG 트윈스는 "김유영이 12월 10일 오후 6시 부산 그레이스K에서 신부 한보미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신부 한보미 씨는 요식업 종사자로 김유영 친형의 소개로 4년 간 교제 후 결혼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유영은 2014년 1차 지명으로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은 뒤 지난 11월 27일 유강남(롯데)의 보상선수로 지명받으며 LG 트윈스로 이적했다.

경남고를 졸업한 그는 2014년부터 6시즌 통산 197경기에 등판해 7승 3패 18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5.64를 마크했다. 2022시즌에는 68경기에 출전해 6승 2패 13홀드, 평균자책점 5.65의 성적을 올렸다.


한편 김유영 부부는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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