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한국의 맛' 메뉴, 1천만 개 판매

채준 기자 / 입력 : 2022.12.08 14:53 / 조회 :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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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맥도날드


글로벌기업 맥도날드에서도 한국의 맛은 통했다.

한국맥도날드는 '창녕 갈릭 버거' 등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해 선보인 '한국의 맛' 메뉴의 누적 판매량이 총 1천만 개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맥도날드는 2020년부터 나주배 칠러, ▲제주 한라봉 칠러를 시작으로 '로컬 소싱'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2021년부터는 'Taste of Korea(한국의 맛)' 프로젝트를 시작, 창녕 갈릭 버거, 보성녹돈 버거, 허니 버터 인절미 후라이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까지 한국맥도날드 로컬 소싱 메뉴의 누적 판매량은 총 1천만 개를 넘었으며, 버거 메뉴는 약 430만 개, 사이드 메뉴는 약 28만 개, 음료 메뉴가 약 590만 잔이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맥도날드의 '한국의 맛' 프로젝트 첫 번째 메뉴는 작년 처음 출시된 '창녕 갈릭 버거'로 지난해 2초에 1개씩 팔리며, 올해까지 약 300만 개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본지와 전화 통화한 맥도날드 관계자는 "로컬 소싱을 확대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에 고객분들이 호응해 주신 덕분에 한국의 맛 프로젝트가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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