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원혁(오른쪽)-김혜미 커플. /사진=LG 트윈스 제공 |
LG 트윈스는 "양원혁 코치가 12월 11일 오후 3시 40분 송도 메리빌리아 프리모소르홀에서 신부 김혜미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LG는 "신부 김혜미씨는 교육 브랜드에서 근무하고 있는 회사원으로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 교제 후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양원혁 코치는 인천숭의초-동인천중-인천고-인하대를 거쳐 2014년 육성선수로 LG의 지명을 받은 뒤 2015년 1군 무대에 데뷔했다.
한편 양원혁 부부는 스위스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