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윤혜진, 몸매 유지 비결 전수 "다이어트 NO"

김옥주 인턴기자 / 입력 : 2022.12.08 19:16 / 조회 : 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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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 캡쳐 화면


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몸배 유지 비결을 공개했다.


8일 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발레무용가 윤혜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 유네지니 브이로그 (축지법달인 출연,엄씨들과 티키타카?, 똠양꿍)'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윤혜진은 딸 지온과 함께 "너 태어나고 처음이야"라며 가족 등산에 나섰다.

윤혜진은 오프닝에서 "오빠(엄태웅)가 혼자서 맨날 등산을 다녔는데 너무 좋다더라. 근데 더 추워지면 못 갈 것 같아서 단풍도 볼겸 나섰다"라고 말하며 엄태웅이 추천받은 첫 등산지인 청계산 옥녀봉으로 출발했다.

엄태웅은 귀찮아하는 딸 지온에게"경치 이렇게 보면서 천천히 가봐. 다람쥐같은 것도 있을 수 있어"라며 설득했다. 윤혜진이 "여기 좋다. 공기도 너무 좋고"라고 연신 사진을 찍자 엄태웅은 "어휴 등산을 하러 온 건지 셀카를 찍으로 온 건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중간에 지친 딸 지온에게 엄태웅은 "지온아. 너 정상에 올라가면 아빠가 선물 줄 거야. 아빠가 준비해왔다"라며 기대감을 부추겼다. 이에 지온은 "'사랑해'라는 말 그런 거잖아. 거짓말. 뽀뽀할 거 잖아"라며 믿지 않았다. 이에 윤혜진은 "뭔데 선물? 별 것도 아니면 어떡해?"라며 걱정했고, 엄태웅은 "왜 별거 아니야. 지온이가 좋아하는 건데"라고 말했다.

엄태웅, 윤혜진의 응원 끝에 지온은 정상에 올라 선물을 받았다. 하지만 엄태웅이 준비한 선물은 다름 아닌 귤이었다. 지온은 생각보다 작은 선물에 엄태웅을 째려보고 선물을 반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엄태웅은 "산에서 귤 먹는 게 얼마나 기념인 줄 아냐"고 해명했다. 등산 이후 식당에 도착한 윤혜진은 "등산은 사실상 등산 후에 밥이 꽃이라고 할 수 있지"라며 지금 능이오리백숙과 도토리묵을 먹방했다.

집에 도착한 윤혜진은 똠냥꿍 밀키트를 조리했다. 윤혜진은 똥냥꿍을 먹으며 "관리 어떻게 하냐고 물어본다. 물론 저는 다이어트를 하고 있지는 않아요. 유지를 하고 관리를 하는 건 확실합니다. 이렇게 똠냥꿍처럼 먹고 싶은 건 먹어요. 그런데 저는 국수같은 건넣지 않아요. 대신 숙주, 채소를 듬뿍 먹어요. 이렇게만 먹어도 배는 부르다"고 밝혔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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