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홍진영·김준수·이석훈 "당장 계약하고픈 사람 있어"

김노을 기자 / 입력 : 2022.12.08 18:37 / 조회 : 438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MBN
'불타는 트롯맨' 홍진영-김준수-이석훈이 심사기준을 공개했다.

오는 20일 첫 방송하는 MBN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은 대한민국에 '트롯 오디션' 열풍을 일으킨 주역 서혜진 PD가 설립한 '크레아 스튜디오'와 MBN이 의기투합한 '초대형 트롯 오디션'이다.

이와 관련 8일 '불트' 젊은 피 대표단'으로 출격하는 홍진영, 김준수, 이석훈이 트롯계 반란을 예고하는 심사기준을 전했다.

홍진영은 심사기준으로 "트롯 3끼를 본다. 장끼, 똘끼, 뽕끼"를 꼽았다. 트롯 가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목소리와 퍼포먼스 등 '장기', 현장에서 어떤 돌발 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는 '똘끼', 그리고 온몸에 장착된 '뽕끼'라고 강조한 것. 홍진영이 이 세 가지 기준에 합당하는 참가자를 찾겠다고 공표한 가운데 홍진영의 원픽을 받은 역대급 '끼돌이'는 누가 될지, '불트'를 통해 전천후 트롯 스타가 나타날지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김준수는 "트롯 오디션의 심사 경험을 살려 원석을 찾아내는 데 일조하겠다"라는 당당한 포부를 밝혔다. 이에 더해 "참가자들의 열정이 얼마나 뜨거운지를 볼 것"이라고 전해 공감 만점 대표단으로의 활약할 것을 내비쳤다.

이석훈은 "완성형 스타가 아닌 원석을 발굴하겠다는 이번 오디션 취지에 맞게 가능성이 많은 뉴페이스를 놓치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참가자들의 장점만을 쏙쏙 파악해 발전시키는 최고의 프로듀서 능력을 이번에도 발휘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오는 20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기자 프로필
김노을 | sunset@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연예국 연예1팀 김노을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