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무장 강도 당했던 스털링, 잉글랜드 대표팀 복귀한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2.12.08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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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라힘 스털링이 돌아온다.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8일(한국 시간) 라힘 스털링이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하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에 복귀한다고 발표했다.


스털링은 잉글랜드 대표팀 일원으로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했다. 하지만 가족이 있는 저택에 무장강도가 침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충격을 받은 스털링은 곧바로 카타르를 떠나 잉글랜드로 갔다.

스털링의 대변인에 따르면 무장 강도가 집에 침입했을 때 아이들을 포함해 가족들이 집안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스털링 입장에서는 월드컵에 집중할 수 없는 소식이었다. 무장 강도들은 스털링 집에서 귀금속과 시계 등을 훔쳐갔다.

스털링은 가족들의 안전에 100% 보장될 때만 카타르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는데 일단 사건이 어느정도 마무리 된 것으로 보인다. 스털링은 이제 카타르에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 복귀한다.


잉글랜드 입장에서는 천만다행이다. 8강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를 상대하기 때문이다. 스털링은 현지 시간으로 목요일 대표팀에 합류한다. 잉글랜드와 프랑스의 경기는 11일 일요일이다. 스털링의 복귀가 잉글랜드에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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