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조유민, 월드컵 끝나자 바로 허니문..제주 살기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2.12.09 17:01 / 조회 : 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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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연


걸그룹 티아라 소연과 조유민이 지난 달 법적인 부부가 됐다고 알린 가운데,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돌아오자 마자 제주도로 향했다.


소연은 9일 공식 계정에 조유민과 함께 제주도로 향하는 모습을 게재했다.

소연은 "초딩 데리고 제주 일주일 살기 출발"이라며 조유민과 제주로 향하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제주의 특급 호텔에 숙박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는 소연이 조유민과 법적 부부가 됐다고 알린 후 처음으로 떠나는 여행으로, 두 사람의 허니문 여행에 관심이 집중 된다. 조유민은 카타르 월드컵을 마치고 최근 귀국했으며, 소연도 내조를 위해 조유민을 따라 카타르에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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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연



앞서 소연은 지난달 14일 조유민과 법적 부부가 됐음을 알렸다. 소연은 "지금은 예비신랑이 아닌 저의 남편 유민이가 이야기하더라고요. 2년 전 우리 약속을 기억하냐며 '나 약속 다 지켰다'"며 "저와 결혼을 하고 싶다 이야기하는 당시의 남자친구에게 저는 좀 더 현명하고 지혜로이 곁에 있어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야기했었습니다. '유민이 열심히 해서 국가대표 되고 월드컵에 가면 우리 결혼하자'"라며 "함께 목표를 두었다 생각하고 같이 열심히 달려왔는데 2년이라는 시간 만에 유민이는 그 약속들을 다 지켜주었습니다. 유민이에게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해요"라고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1월 결혼 소식을 발표하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당초 11월 결혼을 앞뒀지만 조유민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축구대표팀 최종명단에 선발되면서 결혼식을 월드컵 이후로 미루기로 했으며 이미 두 사람은 동거를 하며 신혼 생활을 해왔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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