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박세리, 무즙 만들다가 전현무에 정색 "다 나가" [별별TV]

이빛나리 기자 / 입력 : 2022.12.10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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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나 혼자 산다'에서 박세리가 전현무에게 분노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박세리는 무지개 회원들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박세리는 인터뷰에서 "오늘은 77배 무지개 큰손 대단치 날입니다. 때마침 날씨도 좋았고 시즌별로 나오는 해산물도 많았고 그래서 함께 하자고 모인 거다"라고 말했다.

이날 박세리는 회원들과 함께 요리할 재료들을 미리 준비했다. 박세리는 전현무에 "굴튀김 해줘. 나 굴튀김 먹고 싶어"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굴튀김을 위해 준비한 팜유를 들고 왔다. 이후 전현무가 무를 찾았다. 전현무는 "나는 굴을 무즙으로 씻거든"라고 전했다.

박세리는 전현무의 말에 직접 무를 갈았다.


그러나 키는 전현무에 "이거 무즙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라고 물었고, 전현무는 "하지 말자. 일식당이 아니잖아. 그냥 먹어"라고 말해 박세리를 분노케 했다.

박세리는 살벌한 말투로 "뭐라고?"라고 되물었다. 전현무는 "(요즘 씻을 필요 없이) 굴이 잘 나와"라고 말했다. 박세리는 "다 접어. 다 나가. 다 파산해"라며 화를 냈다. 전현무는 "왜 네가 갈고 있어. 갈았으면 해"라며 폭소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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