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다재다능 '만능돌'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2.12.31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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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만능돌' 매력으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지민은 12월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손글씨로 직접 꾸민 수준급의 레터링 디자인 크리스마스카드를 선물하며 춤과 노래는 물론 다재다능한 재능으로 다시금 팬들의 주목받고 있다.


학창 시절 수학과 화학, 체육 등과 더불어 미술을 좋아했던 지민은 크리스마스카드와 같이 높은 예술적 감성으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 왔으며 그중 벚꽃 나무를 그린 커스텀 운동화는 팬들뿐 아니라 해외 유력 매체들 사이에서의 대대적 보도로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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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자체 예능 '달려라 방탄' 도예 체험에서 놀라울 정도로 아름다운 장미를 빚어내는가 하면, 일일 플로리스트로 변신해 솔로곡 'Serendipity'를 연상케 하는 섬세한 유리볼 꽃장식을 완성해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특히 뛰어난 춤 실력을 자랑하는 만큼 운동신경도 남달랐던 지민은 최근 플라잉 요가 첫 도전에 고난도 동작을 완벽 소화하며 '팅커벨 요정'이라는 별명까지 생성, 현대무용 전공자로서 전문가와 짝을 이뤄 완벽한 데칼코마니 자세로 명장면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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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은 그동안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선보인 8단 '물수제비' 기술과 놀라운 코어 힘을 보여준 투명 상자 넘기, 자유자재로 방향 전환과 턴까지 해낸 '플라잉보드', 촬영중 잠시 쉬는 틈에 보여준 완벽한 옆돌기 시범을 비롯해 농구, 롤러스케이트, 포켓볼, 축구공 리프팅 등으로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이처럼 아마추어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의 섬세하고 창의적인 미적 감각과 뛰어난 운동신경, 유연성까지 갖춰 한마디로 못하는 걸 못 하는 '사기캐'로 불리는 지민은 학창 시절 9년간 학급 임원을 지내며 부산예고 전체 수석으로 입학할 만큼 실기뿐만 아니라 명석한 두뇌의 '뇌섹남'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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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뛰어난 음악성과 더불어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지민에 대해 "미술에 운동 잘하고 공부까지 잘하는 박지민 유죄인간", "현실감 없는 재능", "못하는 걸 못 하는 지민은 겸손하기까지 하지", "신이 내린 완벽함" 등과 같은 반응을 전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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